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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식당엘 갔는데

마요네즈로 범벅이 된 마카로니샐러드가 반찬으로 나왔어요.

그때는 시킁둥해서 한젓가락 먹는 시늉만하곤 거들떠도 안봤는데

이상하게 며칠지나 갑자기 막 생각나는거예요.ㅋ

그래서 ​바로 만들었습니다.ㅎㅎ

마카로니샐로드를 처음 먹어본​건 오래전 어느 경양식집,,,

경양식집,,, 연식 나오지요??ㅋㅋ

몇십년전 이야기라...ㅎㅎ

무튼,,, 돈까스와 함께 나오는것을 보고 요거이 뭔가 하며 호기심에 엄청 퍼묵했었답니다.

그땐,,, 고거이 마카로니인줄도 모르고

샐러드인줄은 더더군다나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무지한 때,,,​ㅋ

그래서 마카로니샐러드만 보면 풋풋 촌스러웠던 그 때 ​그 시절이 자꾸 생각나는것이...

나이를 먹을수록 추억으로 산다더니

저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ㅎ

​어쨌든 그런 추억의 마카로니샐러드 바로 시작할께요.^^

마카로니샐러드 만들기 재료

마카로니 100g

옥수수알 100g

완두콩 50g

당근 50g

건포도 30g

마요네즈 4큰술

홀그레인머스터드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



마카로니 준비했구요.

냉동실에 있던 옥수수알과 완두콩도 같이 참여(?)했습니다.ㅋ

특히

마카로니샐러드에 옥수수가 들어가면 쫀득쫀득하면서 톡톡 터지는 식감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져...

저는 작년 여름에 삶아 냉동해 두었던것을 사용했는데...

통조림옥수수에서는 그런 맛난 식감을 기대할 수 없어요!!

온통 조미료맛만 잔뜩 나고 푸석푸석한것이...-_-;;


어쨌든 끓는물에 마카로니, 냉동옥수수, 냉동 완두콩을 넣고

마카로니가 푹 익을때까지 소금 약간 넣어 삶아줍니다.


건포도는 물에 씻어 건져두고...

당근은 마카로니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삶은 마카로니와 완두콩, 옥수수는 체에 받쳐 물기를 뺀 뒤,,,

( 절대로 찬물에 헹구지 마세요!! )

볼에 넣고 숟가락을 이용해 뒤적뒤적 해주세요.

처음엔 질척질척하지만 뜨거운 김이 날아가면서 수분감 없이 뻑뻑함이 느껴질 때.



그 때,,, 나머지재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위의 과정없이 처음부터 그냥 섞어주면 질척거리고 물이 줄줄 흐르는것 같은 느낌.

저는 정말 싫더라구요.



그런 과정을 거쳐 마카로니샐러드 완성.^^



이 마카로니샐러드는 만들고 바로 먹어야 맛있어요!!

안그럼 마카로니가 마요네즈를 흡수하여 기름져지고 퉁퉁 불어 떡인듯 아닌듯한 이상한 식감이...


어쨌든 가끔씩 생각나는 추억의 마카로니샐러드.

간만에 만들어 한끼식사로 거하게 때웠습니다.ㅋ






[OGTITLE]가끔씩 생각나는 추억의 마카로니샐러드[/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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